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움 99

[Dave의 자작시] 세상의 모든 아침을 준비하는 사람들

# 305. 그리움과 외로움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세상의 모든 아침을 준비하는 사람들 ] 성 열 민 아침의 햇살을 기대하는 사람은 그리움에 사는 사람 세상 모든 추억 하나같은 이별을 준비하는 사람 저녁의 노을을 바라보는 사람은 외로움을 품은 사람 세상 모든 이별 저물어가는 시간을 아쉬워하는 사람 #아침 #그리움 #저녁 #아쉬움

Dave의 자작시 2023.05.11

[Dave의 자작시] 채울 수 있는 그리움

# 298. 오늘의 하루를 채울 수 있는 꿈들이 커지면. [ 채울 수 있는 그리움 ] 성 열 민 오늘의 꿈을 모아 어제의 그리움을 채웁니다 내일의 약속을 그려 오늘의 하루를 채웁니다 다른 삶의 꿈들이 커질 때면 오늘의 시간이 추억이 되겠죠 희망의 노래로 채운 새날의 꿈들이 자라나겠죠 어제의 아픔을 딛고 내일의 약속을 꿈꿉니다 그리운 마음 남기어 오늘의 추억을 간직합니다 #꿈 #약속 #추억 #그리움

Dave의 자작시 2023.04.24

[Dave의 수필] 꿈은 그리움을 닮았다.

[Dave의 수필] 꿈은 그리움을 닮았다. 사람이 아름다운 이유는 꿈꾸어 바라기 때문이다. 모진 역경 속에서도 부단한 노력으로 바라는 바를 이루어내는 모습이 눈물겹기 때문이다. 태어나 살며 꿈꾸며 만든 기적을 보라. 협력하여 이루어낸 문명의 장엄함을 보라. 아이들을 가르치며 더 많은 꿈을 만들어가는 부모들의 마음이 그러하듯이, 노을 진 서쪽 하늘 바라보며 추억하는 어른들의 뜻이 그러하듯이. 세상은 머물러 그치지 않은 사람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꿈은 그리움을 닮았다. 힘들고 지칠 때 추억하는 일들이 아름다운 것은 돌아갈 수 없는 지난 날이 그리워 미소짓는 얼굴이 그렇기 때문이다. 꿈꾸는 일이 간절한 것은 그리워하는 일과 닮았기 때문이다. 잊을 수 없는 추억과 내일의 희망을 바라는 것이 닮아있기 때문이다. ..

[Dave의 자작시] 그리움의 약속

# 285. 그리움으로 채우는 오늘의 약속들이. [ 그리움의 약속 ] 성 열 민 약속할 것이 없어도 남은 그리움만은 가져가지 않기로 해요 하루 일을 버티며 잠들기 전에 꺼내어 볼 수 있게 약속할 꿈이 없어도 내일의 아쉬움만은 남겨두기로 해요 채울 수 없는 마음에 눈물 한 방울 떨구어 잠들 수 있게 그리운 얼굴 그리운 날들 남은 그리움을 채워야 할 오늘의 약속만으로 하루를 살아야만 하기에 #약속 #그리움 #눈물

Dave의 자작시 2023.03.19

[Dave의 자작시] 변해가는 풍경들

# 279. 사람들의 많은 날들이 모이고 모이면. [ 변해가는 풍경들 ]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몰랐던 나이를 알아가는 것 변해가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길로 나아가는 것 스스로 다른 날의 꿈을 만들어가는 것 꿈꾸던 삶이 아니어도 바라는 바를 이루어가는 것 성열민 지음 모든 날의 모든 순간을 그리움으로 채워 가는 것 #나이 #꿈 #길 #그리움

Dave의 자작시 2023.03.09

[Dave의 자작시] 세상을 향한 노래가

# 271. 눈물을 닦아주는 노래 속의 사랑들. [ 세상을 향한 노래가 ] 성 열 민 세상을 향한 노래가 사랑이라면 그대를 보는 마음은 눈물이겠지요 눈물을 닦아줄 사랑의 노래이겠지요 사람을 향한 노래가 슬픔이라면 그대를 보는 마음은 아픔이겠지요 상처를 감싸줄 추억의 날이겠지요 머물러 바라만 보는 그리움이겠지요 #세상 #눈물 #사랑 #추억 #그리움

Dave의 자작시 2023.02.17

[Dave의 자작시] 그리움이 다하지 않도록

# 263. 간직하는 내일의 희망을 지켜야 합니다. [ 그리움이 다하지 않도록 ] 성 열 민 지난 일의 그리움은 남겨야 합니다 다른 날의 꿈이 다하면 꺼내어 볼 수 있도록 오늘 일의 기다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다른 날의 추억이 다하면 간직할 수 있도록 모든 순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모든 꿈의 희망이 사라지지 않도록 #그리움 #꿈 #기다림 #추억

Dave의 자작시 2023.01.31

[Dave의 자작시] 그리움이 되는 하루가

# 243. 넘실대는 술잔마저 그리움이 되면. [ 그리움이 되는 하루가 ] 성 열 민 그리움의 말이 노래가 되는 날에는 창 밖 풍경이 친구가 된다 서산 넘어 물들은 노을빛에 젖어드는 마음마저 노래가 된다 그리움의 노래가 친구가 되는 날에는 별 빛 반짝이는 하늘이 된다 어두운 밤 비춰주는 달빛에 넘실대는 술잔마저 그리움이 된다 #그리움 #노래 #별빛 #술잔

Dave의 자작시 2022.12.07

[Dave의 자작시] 기억의 파도에 휩쓸리다

# 242.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리움의 조각들. [ 기억의 파도에 휩쓸리다 ] 성 열 민 마음의 한 곳에 머무르면 그리움의 조각이 파도에 쓸려 밀려온다 머물 수 없었던 지난 추억도 아쉬움의 한숨으로 빛이 바래어가 기억의 언저리에 남은 추억도 고단한 하루의 길어진 그림자처럼 멀어진다 보낼 수 없었던 남은 미련도 아픈 날의 눈물로 색이 희미해 지는데 #그리움 #아쉬움 #눈물

Dave의 자작시 2022.12.06

[Dave의 자작시] 나이를 세어보면

# 218. 세상을 알아가는 나이에 접어들면. [ 나이를 세어보면 ] 성 열 민 나이를 먹는다는 말이 슬퍼지는 것은 할 수 없는 일이 많다는 것이어서 안타까운 날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나이를 채우는 일이 힘들고 고된 것은 하지 못한 일이 아쉬워 그리운 사람들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나이를 알아가는 일이 세상을 알아가는 일입니다

Dave의 자작시 2022.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