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젊은 날의 노래들이

Dave Seong 2023. 5. 1. 08:19

# 301. 그리움에 멈추어 있는 하루 일들이.

[ 젊은 날의 노래들이 ]

 

성 열 민

 

가슴 시린 바람이 불어오면

지난 아픈 날의

노래에 머물러

 

나이만큼 커지는 슬픔을

숨기지 못하는

아쉬움만 남아

 

젊은 날의 그리움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오늘에 멈춘 내 모습

 

#바람 #슬픔 #그리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