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움 99

[Dave의 자작시] 감사의 기도 1

# 426. 매일 같은 하루의 매일 같은 노력들. [ 감사의 기도 1 ] 언제나 그리웠습니다 다시 살게 하여 오늘을 채울 수 있었기에 언제나 고마웠습니다 꿈을 꿀 수 있어 내일을 바라볼 수 있었기에 언제나 기도했습니다 남은 시간이 다하도록 행복의 미소 가득하기를 언제나 미안했습니다 다시 못 올 오늘을 그리움에 살게 하여서 이별의 순간까지 다하도록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오늘 #내일 #행복 #미소 #그리움

Dave의 자작시 2024.03.05

[Dave의 자작시] 그리움에 날개를 달다

# 422. 꿈과 이별. 모두다 찾을 수 없는 오늘의 순간들이 만들어 내는 것들. [ 그리움에 날개를 달다 ] 그리움에 날개를 달다 눈물이 되었다 지나온 순간이 영원하기를 꿈꿔왔지만 오늘의 날은 채울 수 없는 우물 같았다 외로움에 꿈을 찾다 이별이 되었다 알 수 없는 내일을 맞이하지 못하는 지금 순간이 떠나 보낸 기차 같았다 #그리움 #날개 #눈물 #외로움 #이별 #기차

Dave의 자작시 2024.02.23

[Dave의 자작시] 세상 꿈꾸던 날에

# 413. 세상 많은 이별이 슬픈 날의 노래가 되어. [ 세상 꿈꾸던 날에 / 성열민 ] 사랑의 말이 부족하여 가슴 아픈 사람들 이별의 슬픔이 넘치어 눈물 짓는 사람들 슬픈 마음 그치어 보낼 수 있다면 아픈 가슴 사무쳐 그리워할 수 있다면 세상 머무는 곳에 꽃을 피워 노래하리라 세상 꿈꾸던 곳에 머물러 그리워하리라 #사랑 #이별 #그리움 #노래 #슬픔

Dave의 자작시 2024.01.25

[Dave의 자작시] 상사화(相思花)

# 400. 다녀가신 곳에 피어난 들꽃처럼. [ 상사화(相思花) / 성열민 ] 그대 그리운 마음 노래가 되어 나에게 전해온다면 그대 보고픈 마음 편지에 담아 나에게 보내온다면 세상 아름다운 꽃이 되겠어요 그대 아련한 추억에 머물러 이슬 맺힌 들꽃처럼 그대 닿은 걸음만 남아 스치운 바람처럼 세상 둘도 없는 노래가 되겠어요 그대 가신 곳에 남아 #그리움 #노래 #편지 #추억 #걸음

Dave의 자작시 2023.12.21

[Dave의 자작시] 닮고 싶은 사랑

# 399. 닮아가는 삶이 되어 닮고 싶은 사람이 되어 가는 하루하루. [ 닮고 싶은 사랑 / 성열민 ] 닮고 싶은 사람은 그리운 마음 간직하고 살아간다 닮아 가는 사람은 외로운 마음 품고 살아간다 닮은 듯 다른 삶이 세상을 비춰주는 거울이 되어 다른 듯 같은 삶이 세상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어 지친 마음 위로 해주는 눈물로 남아 바라보는 그리움이 된다 #닮은듯 #다른듯 #사람 #그리움 #외로움

Dave의 자작시 2023.12.18

[Dave의 수필] 나무를 키우는 사람들

[ 나무를 키우는 사람들 / 성열민 ] 푸른 날의 그리운 사람은 나무를 심습니다. 다녀간 자리마다 나무를 심어 푸른 숲을 만듭니다. 여름철 바람에 잎을 피우고, 겨울을 준비하며 잎을 떨구어 냅니다. 해다마 반복되는 일이지만, 해마다 다른 풍경으로 다가옵니다. 자라나는 크기만큼 단단히 내린 뿌리도 깊어갑니다. 자리한 곳에 잎이 무성해지면,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도 따가운 햇살을 식혀주는 반가운 인사가 됩니다. 가을 단풍 물들어 잎을 떨구어 내면, 산을 찾는 발걸음도 드물어집니다. 매서운 바람 준비할 겨를 없는 바쁜 사람들은 그저 지나가는 눈길로 계절을 바라볼 뿐이겠지요. 쌓인 눈속에 신난 아이들의 그리움으로 남기를 바래봅니다. 닿을 수 없을 것만 같았던 많은 봉우리들이 자리를 지켜 숲을 일구었습니다. 해넘어..

[Dave의 자작시] 사람들이 꿈꾸는 것은

# 388. 사람들이 바라는 꿈과 희망은. [ 사람들이 꿈꾸는 것은 ] 성 열 민 기대할 수 있을 때가 있다 사람들이 꿈을 꿀 때 기대할 수 없을 때가 있다 사람들이 절망할 때 모든 아픔과 상처가 그리움이 되었을 때 사람들은 꿈을 꾸기 시작한다 모든 희망과 바램이 물거품이 되었을 때 사람들은 절망하기 시작한다 #기대 #꿈 #절망 #그리움

Dave의 자작시 2023.11.14

[Dave의 자작시] 그리운 날과 외로운 날들

# 387. 같은 하루 일과 속에 바라보는 내일의 약속들. [ 그리운 날과 외로운 날들 ] 성 열 민 그리운 하루는 또 다른 삶의 시작 같은 날의 같은 꿈을 그리워하는 시간 외로운 하루는 또 다른 약속의 날들 다른 날의 다른 삶을 준비하는 시간 다가오는 내일은 완성을 향해가는 시작 많은 꿈과 밝은 희망에 다가서는 시간 #하루 #그리움 #완성 #희망

Dave의 자작시 202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