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걸음 33

[Dave의 자작시] 하루를 채우는 날이 오면

# 561. 그리워 잠이 드는 밤이면. [ 하루를 채우는 날이 오면 ] 아픈 눈물이 흐르면지나온 걸음을 세어보자 그 많은 낮과 밤이머무른 곳의 꿈이었다면슬퍼하지 않으리 그 많은 약속과 이별이오늘의 하루를 채워준다면눈물 짓지 않으리 아픈 눈물이 흐르면멀어진 날들을 그리워하자 성열민 지음 #눈물 #걸음 #낮 #밤

Dave의 자작시 2025.03.01

[Dave의 자작시] 나를 찾아가는 길

# 552. 10년 동안 걸어오는 길을 돌아보면. [ 나를 찾아가는 길 ] 10년의 세월 동안 걷다 보니사람의 모습이 한결 같았습니다 10년의 그리움으로 살다 보니사람의 모습이 하나 같았습니다 누구의 강요가 아닌누구의 도움이 아닌스스로의 모습으로 살고 있다는 것을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세상과 멀어지지 않는 사람들이 세상에 더 많다는 사실들을 10년의 세월을 돌이켜 보니사람의 꿈들이 닮아 있었습니다 10년의 희망을 꿈꾸다 보니세상의 바램이 하나 같았습니다 누구의 잘못이 아닌누구의 책임이 아닌양심적인 행동으로 꿈꾸고 있다는 것을 세상을 비난하지 않는세상을 비관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은 걸음을 걸었다는 사실들을 성열민 지음 #걸음 #사람 #세상 #행동 #양심 #사실

Dave의 자작시 2025.02.07

[Dave의 자작시] 스스로의 걸음으로

# 521. 세상에 나아가는 당당한 걸음이라면.Image by Ralf Kunze from Pixabay [ 스스로의 걸음으로 ] 세상에 나아기는 걸음이라면당당하여야 한다 슬픈 날의 그리운 마음은이미 지난 일이기에 앞장서 나아가는 걸음이라면자랑스러워야 한다 아픈 기억 모두 지울 수 있는밝은 내일을 향해야 하기에 언제나 함께 걷는 걸음이라면발맞춰 나아가야 한다 힘든 날을 동행하는많은 사람들의 행복이기에 머물러 바라보는그리움으로 나아갈 수 있기에 성열민 지음 #걸음 #마음 #내일 #행복 #그리움

Dave의 자작시 2024.11.18

[Dave의 자작시] 눈물의 의미

# 495. 기억 저편에 머무르는 마르지 않는 우물처럼. [ 눈물의 의미 / 성열민 ] 눈물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면슬픈 노래를 들어야 한다 그리움으로 채울 수 없는찬바람에 뚫린 가슴을기억해야 한다 눈물의 노래를 들어야 한다면아픈 기억을 지워야 한다 외로움으로 버틸 수 없는지친 걸음을 내딛으며나아가야 한다 #눈물 #노래 #그리움 #기억 #외로움 #걸음

Dave의 자작시 2024.09.11

[Dave의 자작시] 꿈꾸어 닮아가는 모습들

# 440. 누군가의 말처럼 살아가는 하루하루. [ 꿈꾸어 닮아가는 모습들 / 성열민 ] 누군가 말했지 슬픔이 눈물이 되면 밝은 햇살이 그리워진다고 누군가 말했지 아픔이 상처가 되면 슬픈 노래가 맺혀 흐른다고 힘들고 지칠 때 나아가는 걸음으로 그리워할 수 있다고 아프고 괴로울 때 꿈꾸어 닮아가는 하루를 추억할 수 있다고 #슬픔 #아픔 #걸음 #하루

Dave의 자작시 2024.04.18

[Dave의 자작시] 지친 걸음

# 416. 오늘 하루를 채우는 무거운 발걸음. [ 지친 걸음 / 성열민 ] 오늘 하루를 채우기 위해 오랜 시간을 버텨왔던가 내일 하루를 꿈꾸기 위해 지난 날들을 보냈었던가 모든 날들의 부푼 꿈들이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도 모든 순간의 아픈 기억이 머무른 흔적으로 남아도 멈출 수 없는 지친 걸음을 내딛어야 하는 오늘을 나선다 #오늘 #내일 #꿈 #추억 #흔적 #걸음

Dave의 자작시 2024.02.02

[Dave의 자작시] 상사화(相思花)

# 400. 다녀가신 곳에 피어난 들꽃처럼. [ 상사화(相思花) / 성열민 ] 그대 그리운 마음 노래가 되어 나에게 전해온다면 그대 보고픈 마음 편지에 담아 나에게 보내온다면 세상 아름다운 꽃이 되겠어요 그대 아련한 추억에 머물러 이슬 맺힌 들꽃처럼 그대 닿은 걸음만 남아 스치운 바람처럼 세상 둘도 없는 노래가 되겠어요 그대 가신 곳에 남아 #그리움 #노래 #편지 #추억 #걸음

Dave의 자작시 2023.12.21

[Dave의 자작시] 넘어서기. 나아가기.

# 322. 돌아오지 않을 젊음을 다한 열정으로. [ 넘어서기, 나아가기. ] 성 열 민 먼 산을 바라보자 다가설 수 없는 오랜 세월의 장엄함을 나아가지 못하는 시간의 장벽마저도 멈출 수 없는 걸음으로 넘어설 수 있도록 큰 꿈을 품어보자 다시 오지 않을 젊음을 다한 열정으로 정상을 향한 길목에 다가설 수 있도록 #산 #장벽 #걸음 #정상

Dave의 자작시 2023.06.21

[Dave의 자작시] 다른 약속을 준비하는 날들이

# 300. 많은 일은 준비하기보다 하나의 약속을 지키는 일을 시작합시다. [ 다른 약속을 준비하는 날들이 ] 성 열 민 해가 바뀔 동안 같은 곳을 걸었습니다 지나온 많은 날의 꿈들이 멀어져 갔습니다 세상이 변할 동안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사소한 날들의 작은 행복이 자라났습니다 다른 삶을 사는 동안 하나의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매일 같은 하루가 다른 일을 준비하게 하였습니다 매일 같은 꿈들이 내일의 약속을 향하게 하였습니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내일의 꿈들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걸음 #말 #하루 #약속

Dave의 자작시 202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