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5. 시린 마음 추스러 길을 나서면.
[ 옷깃을 여미면 / 성열민 ]
시린 마음에
옷 깃을 여미면
지난 날들의
슬픈 노래가 떠올라
오늘을 꿈꾸는
그리움 속에 살게 해
지친 걸음을 쉬어
하늘을 바라보면
지난 아픔의
바랜 기억에 머물러
내일을 그리는
외로운 하루를 살게 해
#마음 #오늘 #그리움 #걸음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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