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3.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운 마음으로.
[ 오늘과 이별할수록 / 성열민]
추억으로 이별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꽃처럼 아름다워라
하나 같은 추억으로 채워가는
남은 시간을
간직하는 그리움 되어서
그리움으로 오늘을 노래하는
사람들은 눈처럼 깨끗하여라
하나 같은 목소리로 새겨주는
지난날들을
바라보는 아쉬움이 되어서
#추억 #이별 #그리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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