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추억 67

[Dave의 자작시] 추억 하나 없다는 말은

# 417. 그리운 마음조차 남지 않은 고통 속의 삶이라는 것이. [ 추억하나 없다는 말은 / 성열민 ] 누구의 그리운 말이 아니어도 누구의 보고픈 마음이 아니라도 그리운 마음 하나 간직해야 합니다 추억 하나 없는 고통의 날들이 미련 둘 것 없는 고독한 날들이 그리운 사람 하나 떠올릴 수 있게 합니다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삶이기에 누구도 아파할 수 없는 슬픔이기에 그리운 눈물은 남겨둬야 합니다 그토록 아파했던 날들이 오늘이 되어 그토록 슬퍼했던 이별이 눈물이 되어 그리운 추억 하나 간직하게 합니다 #고통 #고독 #사람 #삶 #슬픔 #눈물 #오늘 #추억

Dave의 자작시 2024.02.08

[Dave의 자작시] 지친 걸음

# 416. 오늘 하루를 채우는 무거운 발걸음. [ 지친 걸음 / 성열민 ] 오늘 하루를 채우기 위해 오랜 시간을 버텨왔던가 내일 하루를 꿈꾸기 위해 지난 날들을 보냈었던가 모든 날들의 부푼 꿈들이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도 모든 순간의 아픈 기억이 머무른 흔적으로 남아도 멈출 수 없는 지친 걸음을 내딛어야 하는 오늘을 나선다 #오늘 #내일 #꿈 #추억 #흔적 #걸음

Dave의 자작시 2024.02.02

[Dave의 자작시] 그대 꿈을 꾸나요

# 404. 그리운 날들의 꿈이 슬픔이 되려하기 전에. [ 그대 꿈을 꾸나요 / 성열민 ] 그대 꿈을 꾸나요 그리운 마음 가득한 슬픔 속에 살면서 그대 바라보나요 외로운 날에 머무른 노래로 남아 그대 눈물 흘리나요 남은 날의 슬픔에 추억을 그리면서 그대 아픈 날들을 그대 슬픈 노래를 그대 그리운 마음을 #그대 #꿈 #노래 #추억 #마음

Dave의 자작시 2024.01.07

[Dave의 자작시] 상사화(相思花)

# 400. 다녀가신 곳에 피어난 들꽃처럼. [ 상사화(相思花) / 성열민 ] 그대 그리운 마음 노래가 되어 나에게 전해온다면 그대 보고픈 마음 편지에 담아 나에게 보내온다면 세상 아름다운 꽃이 되겠어요 그대 아련한 추억에 머물러 이슬 맺힌 들꽃처럼 그대 닿은 걸음만 남아 스치운 바람처럼 세상 둘도 없는 노래가 되겠어요 그대 가신 곳에 남아 #그리움 #노래 #편지 #추억 #걸음

Dave의 자작시 2023.12.21

[Dave의 자작시] 오늘을 사는 사람들

# 393. 어제의 약속으로 오늘을 사는 사람들. [ 오늘을 사는 사람들 / 성열민 ] 꿈으로 사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 내일의 희망으로 하루를 채우는 사람 추억으로 사는 사람은 그리운 사람 어제의 약속으로 오늘을 준비하는 사람 보람으로 사는 사람은 고마운 사람 오늘의 노력으로 약속을 실천하는 사람 #꿈 #희망 #추억 #약속 #노력

Dave의 자작시 2023.11.29

[Dave의 자작시] 가을의 노래

# 380. 계절을 노래하는 그리움이 되어. [ 가을의 노래 ] 성 열 민 가을. 낙엽 밟는 소리마저 여린 가슴을 울리게 하는 계절이 오면 가을. 스산한 바람에 담은 눈물마저 외로이 맺힌 계절이 오면 가을. 잊을 수 없는 곳에 잠시나마 머물러 슬픈 계절을 노래한다 가을. 모두의 마음에 담은 추억으로 한 해를 사는 그리움이었기에 #가을 #낙엽 #눈물 #추억

Dave의 자작시 2023.10.27

[Dave의 자작시] 기억만으로

# 364. 그리운 시간마저 아름다운 추억이 되면. [ 기억만으로 ] 성 열 민 그리움 가득한 세상에 추억할 시간마저 없다면 삶은 슬픔일 뿐입니다 외로움 넘치는 삶 속에 그리운 추억 하나 없다면 삶은 고통일 뿐입니다 그리워 아름다운 시절의 추억만으로 다정해서 행복했던 날들의 기억만으로 하루를 채울 수 없었기에 #그리움 #슬픔 #추억 #고통 #기억

Dave의 자작시 2023.09.10

[Dave의 자작시] 이별을 바라보면

# 343. 무더운 밤 지난 아픔의 시간을 떠올려 보면. [ 이별을 바라보면 ] 성 열 민 이별은 지났습니다 그리움도 지났습니다 남은 아픔으로 세우는 밤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달빛 어린 하늘만 바라보며 되뇌어 봅니다 사랑도 식었습니다 추억도 아련합니다 지난 슬픔으로 채우는 밤이면 잠들 수 없는 미련만 남았습니다 무더운 여름밤 지새우며 애써 기억해 봅니다 #이별 #그리움 #사랑 #추억

Dave의 자작시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