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눈물 72

[Dave의 자작시] 마주하게 되는 슬픈 날들이

# 564. 기약할 수 없는 많은 날들이 슬픔으로 다가오면. [ 마주하게 되는 슬픈 날들이 ] 소리 없는 눈물은 얼마 만큼의 슬픔일까묻지 않아도 알고 있습니다이별을 마주하는 슬픔이라는 것을 기약 없는 약속은 얼마 만큼의 그리움일까대답이 없어도 알고 있습니다다시 볼 수 없는 이별이라는 것을 남은 시간을 채우는 추억만으로머무르기에는 멈출 수 없는 아픈 나날들이 남아있다는 것을 성열민 지음 #눈물 #슬픔 #약속 #그리움

Dave의 자작시 2025.03.05

[Dave의 자작시] 하루를 채우는 날이 오면

# 561. 그리워 잠이 드는 밤이면. [ 하루를 채우는 날이 오면 ] 아픈 눈물이 흐르면지나온 걸음을 세어보자 그 많은 낮과 밤이머무른 곳의 꿈이었다면슬퍼하지 않으리 그 많은 약속과 이별이오늘의 하루를 채워준다면눈물 짓지 않으리 아픈 눈물이 흐르면멀어진 날들을 그리워하자 성열민 지음 #눈물 #걸음 #낮 #밤

Dave의 자작시 2025.03.01

[Dave의 자작시] 슬픈 마음들

# 547. 세상의 많은 날들이 그리운 슬픈 마음이었음을. [ 슬픈 마음들 ] 긴 세월의 무게는세상 아픈 날들일까 먼 아득한 꿈은돌이킬 수 없는 한숨일까 아니었다 그리워 눈물 짓는부족한 기쁨이었다 눈물로 씻어 내리는고마운 슬픔이었다 그랬었다 부모의 마음으로살아가는 약속이었다 성열민 지음 #세월 #꿈 #사랑 #눈물 #마음

Dave의 자작시 2025.01.23

[Dave의 자작시] 이야기로 남아서

# 542. 이야기로 남은 말들이 많아서. [ 이야기로 남아서 ] 그리운 사람아 눈물로 세상 살지 못하기에미소로 남은 모습이길 바란다 보고싶은 사람아 이별로 남은 추억이 그리워눈물로 보낼 수 없어 슬퍼진다 아름다운 사람아 추억으로 살게 하는 오늘이기에머물러 행복했던 그날을 그리워한다 성열민 지음 #눈물 #미소 #이별 #추억 #행복

Dave의 자작시 2025.01.15

[Dave의 자작시]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 541. 피어나는 꽃처럼 미소 지을 수 있기를. [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 눈물이 말해주는 이야기는끝이 없어라 노래가 전해주는 아픔도한이 없어라 짧은 세상에머무른 슬픔에 그리움으로 남은사람들의 모습처럼 만큼 눈물로 맺힌노래의 바램 만큼이라도 미소 담은 꽃처럼피어날 수 있도록 성열민 지음 #눈물 #노래 #미소 #이야기 #아픔

Dave의 자작시 2025.01.12

[Dave의 자작시]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날들이.

# 538. 세상의 모든 아침을 약속할 수 없었기에. [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날들이 ] 삶은 매일 나서는 세상과이별을 준비하는여행이었구나 삶은 오늘이 지나 멀어진미련과 작별하는눈물이었구나 돌아보지 않으면다시 찾을 수 없는그리운 모습들과 인연들 멀어질 수 없는내일의 걸음을 준비하는긴 여행이었구나 성열민 지음 #삶 #여행 #눈물 #오늘 #미련

Dave의 자작시 2025.01.08

[Dave의 자작시] 이별의 눈물이라면

# 535.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 이별의 눈물이라면 ] 오랜 방황이 닿을 수 없는 꿈이라면먼 걸음 내딛은 곳의 그리움으로 남기를 긴 이별의 끝이멀어질 수 없는 뜻이라면간직하지 못한 눈물 하늘에 닿기를 다시 못 올 추억으로그리운 하루를 보낸다면이별의 아픔이 아름다운 노래가 되기를 성열민 지음 #방황 #그리움 #이별 #눈물 #추억 #노래

Dave의 자작시 2025.01.01

[Dave의 자작시] 이별이 남겨주는 이야기

# 529. 이별 후에 알게 되는 이야기들. [ 이별이 남겨주는 이야기 ] 꿈을 꾸었지그리워 눈물이 되면다시 볼 수 있느냐고 물었지 하늘을 보았지아쉬워 잠 못 들면돌아갈 수 없다고 말해야 했지 내일의 희망을기약할 수 없다고눈물로 보내야만 했지 이별을 말했지세상 떠날 날까지그리워한다고 다짐했지 성열민 지음 #이별 #눈물 #내일 #그리움

Dave의 자작시 2024.12.17

[Dave의 자작시] 시간의 언덕

# 526. 그리움을 덜어낸 자리에 머무를 수 없었다. [ 시간의 언덕 ] 눈물을 보낼 수 있었다아픈 기억의 파편을하나씩 뽑아내는 자리에채울 수 있는 그리움이 피어나도록 기억을 거슬러시간의 언덕 꼭대기에 다다르면 내려가야 할 시간이 되었음을알게 되었다 눈물을 지울 수 있었다이별이 다가오는 밤이면채울 수 없는 그리움으로 내일을 바라보는오늘의 하루를 떠나는 날이면 돌아가야 할 쉴 곳이 있었음을알게 되었다 성열민 지음 #시간의언덕 #쉴곳 #눈물 #그리움

Dave의 자작시 2024.12.10

[Dave의 자작시] 이별의 시작은

# 522. 모든 아침을 시작하는 날들이 이별의 시작은 아니었음을. [ 이별의 시작은 ] 눈물이 이별의 시작이라면세상 모든 아침이사라졌습니다 아픔이 이별의 시작이라면세상 모든 눈물이말랐습니다 그리워 바라보는모든 순간들이이별을 준비하는 아픔이기에 머물러 나아가는모든 꿈들이이별을 바라보는 슬픔이기에 성열민 지음 #눈물 #아픔 #아침 #슬픔

Dave의 자작시 2024.11.21

[Dave의 자작시] 눈물의 의미

# 495. 기억 저편에 머무르는 마르지 않는 우물처럼. [ 눈물의 의미 / 성열민 ] 눈물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면슬픈 노래를 들어야 한다 그리움으로 채울 수 없는찬바람에 뚫린 가슴을기억해야 한다 눈물의 노래를 들어야 한다면아픈 기억을 지워야 한다 외로움으로 버틸 수 없는지친 걸음을 내딛으며나아가야 한다 #눈물 #노래 #그리움 #기억 #외로움 #걸음

Dave의 자작시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