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Dave Seong 2025. 1. 12. 20:36

# 541. 피어나는 꽃처럼 미소 지을 수 있기를.

Pixabay로부터 입수된 isaiah Kim님의 이미지 입니다.

 

[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

 

눈물이 말해주는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노래가 전해주는 아픔도

한이 없어라

 

짧은 세상에

머무른 슬픔에

 

그리움으로 남은

사람들의 모습처럼 만큼

 

눈물로 맺힌

노래의 바램 만큼이라도

 

미소 담은 꽃처럼

피어날 수 있도록

 

성열민 지음

 

#눈물 #노래 #미소 #이야기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