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이별 여행

Dave Seong 2025. 1. 12. 12:59

# 540. 이별을 준비하는 오늘이 슬퍼지는 모습들.

Pixabay 로부터 입수된  경복 김 님의 이미지 입니다.

 

[ 이별 여행 ]

 

이별을 준비하자

세상 여기 있음으로

눈물겨운 오늘을 맞이하기에

 

이별을 노래하자

서러운 세월로 남아

지난 모든 아픔 잊을 수 있도록

 

이별을 슬퍼하자

세상 모든 아침이

떠나보내는 슬픔으로 남아있기에

 

성열민 지음

 

#이별 #오늘 #세월 #아픔 #아침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