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슬픔 33

[Dave의 자작시] 꿈꾸어 닮아가는 모습들

# 440. 누군가의 말처럼 살아가는 하루하루. [ 꿈꾸어 닮아가는 모습들 / 성열민 ] 누군가 말했지 슬픔이 눈물이 되면 밝은 햇살이 그리워진다고 누군가 말했지 아픔이 상처가 되면 슬픈 노래가 맺혀 흐른다고 힘들고 지칠 때 나아가는 걸음으로 그리워할 수 있다고 아프고 괴로울 때 꿈꾸어 닮아가는 하루를 추억할 수 있다고 #슬픔 #아픔 #걸음 #하루

Dave의 자작시 2024.04.18

[Dave의 자작시] 추억 하나 없다는 말은

# 417. 그리운 마음조차 남지 않은 고통 속의 삶이라는 것이. [ 추억하나 없다는 말은 / 성열민 ] 누구의 그리운 말이 아니어도 누구의 보고픈 마음이 아니라도 그리운 마음 하나 간직해야 합니다 추억 하나 없는 고통의 날들이 미련 둘 것 없는 고독한 날들이 그리운 사람 하나 떠올릴 수 있게 합니다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삶이기에 누구도 아파할 수 없는 슬픔이기에 그리운 눈물은 남겨둬야 합니다 그토록 아파했던 날들이 오늘이 되어 그토록 슬퍼했던 이별이 눈물이 되어 그리운 추억 하나 간직하게 합니다 #고통 #고독 #사람 #삶 #슬픔 #눈물 #오늘 #추억

Dave의 자작시 2024.02.08

[Dave의 자작시] 세상 꿈꾸던 날에

# 413. 세상 많은 이별이 슬픈 날의 노래가 되어. [ 세상 꿈꾸던 날에 / 성열민 ] 사랑의 말이 부족하여 가슴 아픈 사람들 이별의 슬픔이 넘치어 눈물 짓는 사람들 슬픈 마음 그치어 보낼 수 있다면 아픈 가슴 사무쳐 그리워할 수 있다면 세상 머무는 곳에 꽃을 피워 노래하리라 세상 꿈꾸던 곳에 머물러 그리워하리라 #사랑 #이별 #그리움 #노래 #슬픔

Dave의 자작시 2024.01.25

[Dave의 자작시] 사는 일이 슬픈 까닭은

# 411. 세상 남은 일이 고통 밖에 없는 삶이 있습니다. [ 사는 일이 슬픈 까닭은 / 성열민 ] 고통 속의 삶은 무엇도 남기지 못합니다 그저 눈물과 후회로 시간을 채울 뿐입니다 아픈 상처로 슬픈 삶은 무엇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저 증오와 분노로 아픔을 달랠 뿐입니다 고통의 시간은 길고 슬픈 눈물은 차갑습니다 #고통 #눈물 #상처 #분노 #시간 #슬픔

Dave의 자작시 2024.01.22

[Dave의 자작시] 삶을 돌이켜 보면

# 405. 지나온 날들의 많은 모습들이 말해주는 것들. [ 삶을 돌이켜 보면 / 성열민 ] 그대의 말에 거짓을 담을수록 후회만 늘어납니다 그대의 행동이 슬픔을 만든다면 이별이 많아집니다 그대의 후회가 아무런 소용없다면 아픔만 남기게 됩니다 그대의 욕심이 상처만 남긴다면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그대의 삶을 결정하는 것은 스스로의 행동이기에 #말 #거짓 #행동 #슬픔 #욕심 #파멸

Dave의 자작시 2024.01.10

[Dave의 자작시] 사람의 이유

# 379. 많은 삶을 보아도 같은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 사람의 이유 ] 성 열 민 사람의 이유가 있다면 약속을 지키기 때문입니다 많은 삶을 보아도 약속을 지키기 위한 또 다른 약속입니다 사람의 행복이 있다면 약속을 지키기 때문입니다 많은 꿈을 헤아려도 사람을 향한 약속을 지키는 과정입니다 이별이 끝이 아닌 것은 남은 약속을 간직하기 위한 또 다른 노력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슬픔을 살펴보아도 살면서 지킨 약속으로 꿈을 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 #약속 #이별 #슬픔 #행복

Dave의 자작시 2023.10.25

[Dave의 자작시] 아무렇지 않다면

# 370. 기억해야 하는 일과 기억하지 않는 일. [ 아무렇지 않다면 ] 성 열 민 아무렇지 않은 일은 기억하지 않아 슬픔과 눈물로 글을 적으면 새겨진 기억의 파편이 파고드는 것을 막을 수 없어 아무도 기억하지 않으면 사라지고 말아 세상이 아픔을 펼쳐 놓으면 남겨진 슬픔의 세월이 잊을 수 없는 아픔을 남기는걸 #기억 #슬픔 #파편 #세월

Dave의 자작시 2023.09.26

[Dave의 자작시] 기억만으로

# 364. 그리운 시간마저 아름다운 추억이 되면. [ 기억만으로 ] 성 열 민 그리움 가득한 세상에 추억할 시간마저 없다면 삶은 슬픔일 뿐입니다 외로움 넘치는 삶 속에 그리운 추억 하나 없다면 삶은 고통일 뿐입니다 그리워 아름다운 시절의 추억만으로 다정해서 행복했던 날들의 기억만으로 하루를 채울 수 없었기에 #그리움 #슬픔 #추억 #고통 #기억

Dave의 자작시 2023.09.10

[Dave의 자작시] 밥그릇

# 358. 그릇의 크기를 키워도 먹는 밥의 양은 일정하다. [ 밥그릇 ] 성 열 민 밥그릇은 도망가지 못한다 채울 수 있는 만큼의 밥을 담아야 한다 그릇을 키우면 밥을 많이 담을 수 있다 하지만 넘치는 밥을 먹는 일이 여간 괴로운 일이 아니다 밥그릇은 도망가지 못한다 채우지 못한 마음도 채울 수 없는 아픔도 밥그릇에 담은 슬픔도 그렇다 #밥그릇 #슬픔

Dave의 자작시 2023.08.31

[Dave의 자작시] 매일 같은 하루가

# 338. 지난날의 슬픔에 무뎌진 가슴을 안고. [ 매일 같은 하루가 ] 성 열 민 하루가 지났습니다 아무렇지 않은 듯 스치는 바람처럼 하루를 시작합니다 무표정한 얼굴의 꼭두각시 인형처럼 하루를 살아갑니다 돌아갈 곳 향하는 지친 걸음을 딛으며 하루를 나아갑니다 이정표 하나 없는 막막한 내일을 맞이하며 하루를 채웁니다 지난날의 슬픔에 무뎌진 마음 달래며 #하루 #바람 #인형 #내일 #슬픔

Dave의 자작시 2023.07.18

[Dave의 자작시] 슬픔과 아픔들

# 334. 학대가 모여 세상의 아픔이 되고. [ 슬픔과 아픔들 ] 성 열 민 세상에 쌓인 증오가 모이면 아이들이 태어나지 못하고 세상에 쌓인 혐오가 모이면 이유 없는 죽음이 늘어난다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증오와 혐오를 만드는 사람들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차별과 학대는 자행하는 사람들 세상 많은 슬픔을 돈으로 채우려 하기 때문이다 세상 많은 아픔을 돈으로 때우려 하기 때문이다 #증오 #혐오 #차별 #학대 #슬픔 #아픔

Dave의 자작시 2023.07.13

[Dave의 자작시] 세상에 머무르는 날들이

# 333. 한 번의 삶에 일어나는 일들이 그러하기에. [ 세상에 머무르는 날들이 ] 성 열 민 돈보다 가치 없는 생명이라 의미 없는 죽음이 넘친다 돈이 아까워 죽으라 말하는 쓰레기들의 세상 돈보다 가치 없는 삶이라서 죽어 없어지라고 말한다 돈이 없다고 고통 속에 죽으라는 버러지들의 세상 세상이 아까운 것은 같은 공기를 마시는 후회 때문이다 세상이 아까운 것은 죽어 없어지지 못하는 슬픔 때문이다 #돈 #생명 #죽음 #후회 #슬픔

Dave의 자작시 202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