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알 수 없었던 아픔들

Dave Seong 2025. 1. 16. 11:43

# 543. 사랑을 몰라. 아픔을 몰라. 눈물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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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었던 아픔들 ]

 

사랑을 모르면

이별을 알 수 없었다

 

그리운 눈물

마를 때

혼자 남은 슬픔이었다

 

사랑을 모르면

이별을 준비할 수 없었다

 

외로운 슬픔

맺힐 때

홀로 남은 아픔이었다

 

사랑을 모르면

 

성열민 지음

 

#사랑 #이별 #눈물 #슬픔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