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e의 자작시] 아픔과 슬픔 # 230. 외면할 수 없는 고통의 순간들. [ 아픔과 슬픔 ] 성 열 민 아픔을 모르면 슬퍼할 수 없어 매서운 겨울 같은 시린 마음을 모르기 때문이야 아픔을 모르면 눈물지을 수 없어 서러운 이별 같은 슬픔의 날들을 모르기 때문이야 눈물과 절망은 외면할 수 없는 고통이기 때문이야 #아픔 #슬픔 #눈물 #절망 Dave의 자작시 2022.11.02
[Dave의 자작시] 글을 짓는 일 # 214. 글을 짓는 일이 슬픔에 가까운 것은, 아픔을 위로하는 방법이기에. [ 글을 짓는 일 ] 성 열 민 글을 짓는 일은 밥을 짓는 일 텅빈 가슴에 눈물을 채우는 일 글을 쓰는 일은 꿈을 꾸는 일 사막 같은 갈증을 달래주는 일 모진 세상에 눈물이 되는 아픔을 달래주는 일 Dave의 자작시 2022.09.16
[Dave의 자작시] 다른 삶 속에도 # 213. 희망이 되는 사람들이 있어서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 다른 삶 속에도 ] 성 열 민 다른 삶 속에도 나은 삶 속에도 다른 눈물이 있고 슬픈 이유가 있습니다 슬픈 눈물을 멈출 수 있는 것은 아픔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들이 희망의 빛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Dave의 자작시 2022.09.14
[Dave의 자작시] 아픔이 모여 슬픔이 되면. # 208. 지키지 못할 약속이 눈물이 되어. [ 아픔이 모여 슬픔이 되면 ] 성 열 민 멈출 수 없는 슬픔은 이루지 못한 꿈이 많아서가 아니다 그치지 않는 눈물은 바라는 희망이 많아서가 아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이 서럽고 서러워 가슴 저미어 오는 아픔이 되기 때문이기에 아물지 못할 슬픔이 괴롭고 외로워 시린 마음 달랠 수 없는 눈물이 되기 때문이기에 Dave의 자작시 2022.09.07
[Dave의 자작시] 눈물과 그리움 # 153. 꿈꾸어 아름다운 그리움을 만나다. [ 눈물과 그리움 ] 성열민 해를 넘은 그리움을 간직한 사람은 아름답다 많은 눈물이 닿을 곳이 없어 다른 말로 표현하지 못할 아쉬움이 서글프다 다하지 못할 그리움을 담은 말들은 눈물겹다 닿은 곳마다 남은 슬픔 되어 아침 햇살이 머문 자리에 맺힌 이슬처럼 영롱하다 Dave의 자작시 2022.03.31
[Dave의 자작시] 그대 그리움 #152. 말하지 못한 그리움들. [ 그대 그리움 ] 성열민 나 사는 일이 그러한 까닭에 그리움을 말하지 못했어요 서러운 밤이 남은 이유로 머무르지 못할 걸음을 나서야 했었기에 나 떠나온 인연 하나 없어 그리움을 전하지 못했어요 시린 고독과 아픈 상처가 다가서지 못할 슬픔을 남겨주었기 때문에 언제일지 모를 함께할 날의 약속이 영원할 수 없었던 추억에 머무른 시간들이 감출 수 없는 눈물이 되는 이유이기에 Dave의 자작시 2022.03.26
[Dave의 자작시] 소나무 # 149. 푸르른 기상을 간직한 나무 [소나무] 성열민 이슬 맺힌 가지의 눈물이 슬퍼 보이지 않는 까닭은 오랜 세월 머무른 푸르름 때문일 것이다 갈라 터진 줄기의 기상이 당당해 보이는 이유는 매서운 비바람 견뎌낸 너른 아량이기 때문이다 굽이져 가지 뻗는 위용을 펼치는 까닭은 천년만년 지켜온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Dave의 자작시 2022.02.25
[Dave의 자작시] 모두의 노래 2 # 147. 먼 곳 향하는 끝없는 길에. [ 모두의 노래 2 ] 모두의 꿈이 노래가 되면 마음속 가득한 슬픔 눈물이 되어 먼 곳 향하는 끝없는 길에 맺힌 이슬처럼 피어난 꽃처럼 미소 지으리 Dave의 자작시 2022.02.05
[Dave의 자작시] 그러한가요? # 133. 값을 따질 수 없는 노력과 눈물. [그러한가요?] 모든 것에 값을 매기려 하면 대부분의 것들을 살 수 없습니다 값을 따질 수 없는 노력들이 사랑과 봉사로 매겨지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을 비교하려 한다면 대부분의 것들이 쓸모 없어집니다 소유할 수 없는 많은 가치들이 땀과 눈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Dave의 자작시 2021.11.03
[Dave의 자작시] 삶 속의 이야기 # 129. 노래가 되는 삶의 이야기들. [ 삶 속의 이야기 ] 이야기가 되는 삶이 있다면 그 삶은 아름다운 노래가 된다 삶이 되는 이야기가 있다면 그 이야기는 아름다운 전설이 된다 삶 속의 이야기가 이야기 속의 삶이 한결같아서 눈물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이야기들이 있다 성열민 지음 Dave의 자작시 2021.10.21
[Dave의 자작시] 닿은 그리움 # 116. 세상 기쁜 소식 전해지도록. [ 닿은 그리움 ] 긴 세월 머금은 눈물이 머무르는 밤이 오면 그 많은 이야기로 잠 못드는 밤이 오면 세상 머무른 흔적 하나 새겨 보려해 남은 시간 머무를 수 없는 걸음을 아침 해가 뜨면 시작해야 하기에 먼 곳의 그리움이 맺히기 전에 닿은 소식 기쁨되어 전해질 수 있도록 2021년 9월 1일 성열민 지음 Dave의 자작시 2021.09.01
[Dave의 자작시] 그 오랜 세월동안 # 115. 그 오랜 세월동안 인연이 닿아서. [ 그 오랜 세월 ] 천 년의 세월이라면 그 많은 인연을 멀리한 채 닿은 그림자 자욱마다 꽃이 피었을텐데 만 년의 흔적이라면 그 많은 눈물 숨긴 채 남은 이야기 밤을 새워 들려 주었을텐데 반 평생 짧은 순간 돌아온 곳에 남은 이야기 가득 하기만 해 2021년 8월 26일 성열민 지음 Dave의 자작시 2021.08.27
[Dave의 자작시] 그리움 덜어낸 자리 103. 비우고 채울 수 있는 그리움의 시간들 [ 그리움 덜어낸 자리 ] 2021년 7월 19일 성열민 그리움을 덜어 낼 수 있다면 매일 한 스푼의 조각만큼 덜어내고 싶어요 그리움을 덜어 낸 빈자리에 새로운 사랑을 채울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외로움을 채울 수 있다면 매일 커피 타임 만큼의 추억으로 채우고 싶어요 외로움을 채우는 시간 동안 정다운 이야기로 나눈 사랑이 그리울 테니까요 그대 그리운 시간만큼 그대 외로운 눈물만큼 채워야 할 사랑이 필요하니까요 Dave의 자작시 2021.07.19
[Dave의 자작시] 깊은 슬픔 # 101. 세상의 많은 슬픔이 바다가 되어 [ 깊은 슬픔 ] 2021년 7월 10일 성열민 세상의 눈물이 모여 바다로 향하는 것은 세상의 많은 슬픔 함께하는 마음이다 세상의 이별이 다해 하늘을 바라보는 것은 영원한 약속을 바라는 안타까운 마음이다 Dave의 자작시 2021.07.10
[Dave의 자작시] 눈물이 맺히려 할 때에는 # 97. 시간 속에 흐르는 눈물의 강 [ 눈물이 맺히려 할 때에는 ] 2021년 6월 14일 성열민 눈물이 맺히는 데에는 수천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낡은 책장을 넘기는 동안에 벌어지는 많은 일들을 기억해야 한다 눈물이 맺히는 데에는 죽음을 보는 것이 필요하다 짧은 여행을 다녀오는 동안에 스쳐가는 많은 날들을 떠올려야 한다 눈물이 씻어 내려가는 눈물이 정화하는 세상을 수천년의 죽음을 바라보는 세상의 많은 슬픈 이야기들을 Dave의 자작시 2021.06.14
[Dave의 자작시] 눈물의 강 # 95. 세상 낮은 곳에서 흐르는 강물 되어, 비가 되어. [ 눈물의 강 ] 2020년 6월 6일 성열민 오래도록 흐르는 강줄기 바다에 닿아 세상 낮은 곳에서 육지의 슬픈 생명을 품에 안는다 바다로 흐르는 강줄기 눈물의 정화를 세상 많은 봉우리의 허락 없이는 흐를 수 없는 강이 되어 때로는 굽어지고 때로는 땅으로 스며들어 바다로 향하는 강줄기 비가 되어 내릴 때 다시 시작되는 생명이 되어 Dave의 자작시 2021.06.06
[Dave의 자작시] 닮은 삶 # 87. 닮아가는 삶의 모습들. 그리움 가득한 일상 속에서. [ 닮은 삶 ] 2020년 5월 16일 성열민 닮은 삶이 있어 하늘을 향해 손을 내밀어 사람들을 향하는 삶이 닮은 삶이 있어 흐르는 눈물 감추지 못해 멀어진 모습 바라보는 삶이 먼 곳 향하는 걸음에 닿은 꿈이 있어 멈출 수 없는 길을 나서는 삶이 Dave의 자작시 2021.05.16
[Dave의 자작시] 마음에 담은 사랑 만큼 # 81. 마음에 담지 못하는 사랑은 눈물이 되어 넘쳐흐르고. [ 마음에 담은 사랑만큼 ] 2019년 10월 17일 성열민 마음에 담은 사랑만큼 담지 못할 만큼의 사랑은 넘쳐흘러 눈물이 되기에 불어오는 찬 바람이 눈물을 담지 못하게 얼굴을 들지 못했다 사랑만큼 채우지 못한 마음은 아픔이 되기에 따스한 햇볕에 아픈 가슴 숨기려 움츠린 어깨 펴지 못했다 Dave의 자작시 2021.04.29
[Dave의 자작시] 사랑이 그러한가요? # 65. 별빛을 바라보며 그리워할 수 있는 사랑. [사랑이 그러한가요?]2020년 3월 29일 성열민 말로 다할 수 없는 사랑은가슴에 차올라 눈물이 되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사랑은노래가 되어 세상을 눈물짓게해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은하늘을 수놓는 별이 되어 빛나고 잊을 수 없는 사랑은그리움 되어 바라보게해 Dave의 자작시 2021.03.24
[Dave의 자작시] 바람, 눈물, 구름 # 37. 바람 따라, 구름 따라, 흐르는 눈물. [ 바람, 눈물, 구름 ] 2020년 10월 29일 성열민 바람이 말했습니다 시간 흘러 잊힌다 해도 추억할 수 있다고 눈물이 말했습니다 그리움이 아픔을 아물게 한다고 구름이 말했습니다 햇빛 따사로움이 지친 마음 일으켜 준다고 하늘 떠오른 추억 속에 살아갈 희망 속에 우리는 함께 하는 거라고 Dave의 자작시 202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