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 외면할 수 없는 고통의 순간들.
[ 아픔과 슬픔 ]
성 열 민
아픔을 모르면
슬퍼할 수 없어
매서운 겨울 같은
시린 마음을
모르기 때문이야
아픔을 모르면
눈물지을 수 없어
서러운 이별 같은
슬픔의 날들을
모르기 때문이야
눈물과 절망은
외면할 수 없는
고통이기 때문이야
#아픔 #슬픔 #눈물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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