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1. 지나온 날들의 기억으로 멈춘 시곗바늘처럼.
[ 헤아릴 수 없는 날들 / 성열민 ]
추억에 사는
날들이 길어집니다
이별에 멈춘
시계를 맞춰봅니다
남겨진 날을
세어 보아도
그리운 밤을
헤아려 보아도
다가서지 못한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추억 #이별 #날들 #밤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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