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헤아릴 수 없는 날들

Dave Seong 2024. 3. 25. 10:35

# 431. 지나온 날들의 기억으로 멈춘 시곗바늘처럼.

Pixabay 로부터 입수된  sara graves 님의 이미지 입니다.

[ 헤아릴 수 없는 날들 /  성열민 ]

 

추억에 사는

날들이 길어집니다

 

이별에 멈춘

시계를 맞춰봅니다

 

남겨진 날을

세어 보아도

 

그리운 밤을

헤아려 보아도

 

다가서지 못한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추억 #이별 #날들 #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