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다른 하루의 시작

Dave Seong 2023. 7. 14. 09:24

# 335. 하루를 채우는 그리움으로 시작하면.

Pixabay 로부터 입수된  Gundula Vogel 님의 이미지 입니다.

 

[ 다른 하루의 시작 ]

 

성 열 민

 

그리움의 시작은

다른 하루의 시작

 

머물러 바라보는

기다림의 시간

 

하루를 채우는

많은 약속이

 

다가서는 걸음으로

닮아가는 날들

 

#그리움 #기다림 #약속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