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먼 곳의 소식

Dave Seong 2023. 6. 19. 11:17

# 321. 그리운 곳에서 소식이 전해오면.

 

[ 먼 곳의 소식 ]

 

성 열 민

 

그리워하는 소식이

전해옵니다

 

그 많은 날의

걸음이 닿은 곳에서

 

아쉬워하는 날들이

많아집니다

 

그 많은 이별이

만든 다른 하루 속에서

 

#먼곳 #소식 #걸음 #이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