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0. 다시 만날 약속으로 채우는 하루의 시간이.
[ 하나의 약속 ]
성 열 민
그리움이 다하면
보내드리오
언제인가 다시 만날
약속 하나로
먼 곳의
남은 추억으로
채운 날이 많기에
그리움이 다하면
떠나드리오
오늘의 약속으로
내일을
기다릴 수 있기에
#그리움 #약속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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