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그리움의 온도

Dave Seong 2023. 1. 27. 18:10

# 260. 그리워하다 길을 걸었어.

 

[ 그리움의 온도 ]

 

성 열 민

 

그리움의 온도가

식지 않으면

 

찬 바람 나선 걸음

멈출 수 없어

 

슬픔 너머 일렁이는

물결에 휩쓸리며

 

시린 가슴

뜨겁게 달구는

노래 멈출 수 없어

 

#그리움 #걸음 #물결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