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그리움에 날개를 달다

Dave Seong 2024. 2. 23. 12:01

# 422. 꿈과 이별. 모두다 찾을 수 없는 오늘의 순간들이 만들어 내는 것들.

 

[ 그리움에 날개를 달다 ]

 

그리움에 날개를 달다

눈물이 되었다

지나온 순간이 영원하기를 꿈꿔왔지만

오늘의 날은 채울 수 없는 우물 같았다

 

외로움에 꿈을 찾다

이별이 되었다

알 수 없는 내일을 맞이하지 못하는

지금 순간이 떠나 보낸 기차 같았다

 

#그리움 #날개 #눈물 #외로움 #이별 #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