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그리움

Dave Seong 2024. 3. 11. 17:09

# 427. 시작과 끝을 알지 못했던 그리운 마음들.

 

[ 그리움 ]

 

그리움의 끝은 언제일까

늘 궁금하지만

지금은 말할 수 있어요

 

세상 다하는 날까지

멈출 수 없다는 걸

 

그리움의 시작은 언제일까

늘 알 수 없었지만

지금은 말할 수 있어요

 

세상 태어난 순간부터

그리운 마음이었다는 걸

 

#그리움 #시작 #끝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