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닮고 싶은 사랑

Dave Seong 2023. 12. 18. 19:08

# 399. 닮아가는 삶이 되어 닮고 싶은 사람이 되어 가는 하루하루.

 

[ 닮고 싶은 사랑 / 성열민 ]

 

닮고 싶은 사람은

그리운 마음 간직하고 살아간다

 

닮아 가는 사람은

외로운 마음 품고 살아간다

 

닮은 듯 다른 삶이

세상을 비춰주는 거울이 되어

 

다른 듯 같은 삶이

세상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어

 

지친 마음 위로 해주는

눈물로 남아 바라보는 그리움이 된다

 

#닮은듯 #다른듯 #사람 #그리움 #외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