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걸음이 닿은 곳에서

Dave Seong 2023. 4. 26. 11:41

# 299. 그리워 아쉬운 지난날의 추억을 따라 걸으며.

 

[ 걸음이 닿은 곳에서 ]

 

성 열 민

 

기억을 따라

걸음을 걸으면

아련한 시절

그리움이 된다

 

추억을 담은

노래가 들려오면

아득한 날들에

머무른 아이가 된다

 

가슴 가득

피어나는

지난 꿈들을

그리는 아픔이 된다

 

#기억 #추억 #그리움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