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사람과 사람 사이

Dave Seong 2023. 4. 21. 23:06

# 297. 세상의 많은 인연이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 사람과 사람 사이 ]

 

성 열 민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품은 뜻을 간직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마음의 거리만큼

멀어질 수도 있고

 

사람의 거리만큼

가까울 수도 있습니다

 

하나의 뜻을 간직하기 위해

한 번의 인연을 소중히 합니다

 

하나의 꿈을 펼치기 위해

한 번의 삶을 채우려 노력합니다

 

#사람 #거리 #인연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