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6. 모든 하루가 내일의 약속으로 다가오기를.
[ 어제, 오늘, 내일. ]
성 열 민
그리운 날의 하루는
어제의 남겨둔 선물이었어
남은 시간 다시 꺼내어 볼 수 있도록
외로운 날의 그리움은
오늘을 위해 간직한 눈물이었어
아물지 못한 상처를 감싸줄 수 있도록
꿈꾸던 날을 준비하는 일은
내일의 약속을 바라는 축복이었어
오늘의 노력을 빛내어 나아갈 수 있도록
#선물 #눈물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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