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추억의 길을 따라 걸으며

Dave Seong 2023. 3. 26. 07:38

# 287. 먼 곳의 소식 바람결에 들려오는 날이면.

 

[ 추억의 길을 따라 걸으며 ]

 

성 열 민

 

그리운 날에

바람 불어와

옷깃을 스치면

 

먼 곳의 소식

전해온 날의

그리움이 떠올라

 

지난 추억을 따라

오늘도 길을 나선다

 

#그리움 #소식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