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길을 걸었지

Dave Seong 2022. 9. 29. 07:42

# 220. 곁에 있는 사람과 모든 날이 추억으로 다가오기를.

 

[ 길을 걸었지 ]

 

성 열 민

 

그리운 마음 접은 채

향하는 모든 길이

사랑이고 행복입니다

 

아쉬운 마음 달래지 못해

그리운 모든 날이

추억이고 낭만입니다

 

오늘의 날과

오늘의 하루를

 

다른 날의 꿈으로 채울 수 없었기에

다른 삶의 희망으로 바꿀 수 없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