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지난 날의 일들이

Dave Seong 2022. 11. 17. 13:50

# 233. 머물러 아쉬운 날의 하루가.

 

[ 지난 날의 일들이 ]

 

성 열 민

 

지난 슬픔이 모여

아픔이 되면

 

그리운 날의 추억이

오늘 일이 된다

 

머물러 아쉬운

그리움의 시간이 된다

 

지난 아픔이 다해

슬픔이 되면

 

새로운 날의 희망이

전부가 된다

 

나아가 다가서는

기다림의 시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