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다른 이의 계절

Dave Seong 2022. 11. 19. 11:04

# 234. 계절 마다 다른 마음속 풍경들.

[ 다른 이의 계절 ]

 

성 열 민

 

, 아이의 손을 잡은

부모의 마음이어라.

 

여름, 따가운 햇살 속에

푸르른 청춘이어라.

 

가을, 저녁 노을처럼

물들은 하늘이어라.

 

겨울, 시린 마음 녹이는

따뜻한 온정이어라.

 

#마음 #청춘 #하늘 #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