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2.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리움의 조각들.
[ 기억의 파도에 휩쓸리다 ]
성 열 민
마음의 한 곳에
머무르면
그리움의 조각이
파도에 쓸려
밀려온다
머물 수 없었던
지난 추억도
아쉬움의 한숨으로
빛이 바래어가
기억의 언저리에
남은 추억도
고단한 하루의
길어진 그림자처럼
멀어진다
보낼 수 없었던
남은 미련도
아픈 날의 눈물로
색이 희미해 지는데
#그리움 #아쉬움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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