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긴 호흡으로

Dave Seong 2022. 12. 8. 09:45

# 244. 먼 길 떠나온 사람들의 모습들.

[ 긴 호흡으로 ]

 

성 열 민

 

긴 호흡으로

빠른 걸음으로

떠나는 여행

 

누구의 삶이 닮아

헤메였을까

 

먼 걸음으로

아득한 지평선을 향해

나서는 여행

 

누구의 꿈이 닿아

떠나왔을까

 

누구의 마음으로

거닐었을까

 

#호흡 #걸음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