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0. 그 찬란한 봄날의 고백.
[ 4월의 고백 ]
성 열 민
따스한 바람에
꽃잎 지던 날에
그렇게 같이 걷던
조용한 호숫가.
햇살이 좋아서
마음이 밝아서
미소 전해주던
너는 어디에.
4월의 수줍은 미소가
아름다웠던
그날의 기억을
떠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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