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꿈꾸어 아름다운

Dave Seong 2022. 12. 5. 14:19

# 241. 화가와 도공의 마음이 그러한 것은.

[ 꿈꾸어 아름다운 ]

 

성 열 민

 

사람이 꿈꾸어

아름다운 것은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 그렇다는 것이기에,

 

사람이 그리워

보고싶은 것은

 

홀로 남은 시간이

외로워 그리운 것이기에,

 

사람은 그리움을

그리는 화가의 마음과 같고,

 

사람은 꿈을 담을

그릇을 만드는 도공(陶工)의 마음입니다.

 

#화가 #도예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