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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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e의 자작시] 약속의 가치

# 350. 약속의 가치를 매기어 보면. [ 약속의 가치 ] 성 열 민 약속의 가치를 매기는 일은 내일의 꿈들을 지키는 일입니다 약속의 희망을 전하는 노래는 꿈꾸는 미래를 그리는 일입니다 지난 아픔의 상처를 감싸주는 약속들이 지켜질 때 막연한 내일의 꿈들이 다가서는 그리움이 될 때 세상의 기쁨과 희망이 모든 이의 마음에 새겨집니다 #약속 #가치 #희망 #노래

Dave의 자작시 2023.08.16

[Dave의 자작시] 그리움은 없습니다

# 348. 세상의 절반이 그리움과 외로움입니다. [ 그리움은 없습니다 ] 성 열 민 그리움은 없습니다 지난 추억도 기억의 환상일 뿐입니다 지금의 현실이 힘들고 고되어 애써 떠올리는 순간입니다 외로움도 없습니다 채울 수 없는 욕심을 달래는 위로일 뿐입니다 나아질 것 없는 내일이 두려워 애써 변명하는 슬픔입니다 #그리움 #현실 #외로움 #변명

Dave의 자작시 2023.08.12

[Dave의 자작시] 내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 347. 희망을 바라보는 모든 아침이 그러하다면. [ 내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 성 열 민 먼 아침을 바라보다 잠드는 하루가 많아집니다 긴 하루를 채우려 걸어온 날들이 그리워집니다 세상 바라는 일들이 꿈만 같아도 세상 다녀간 흔적이 초라하여도 그리운 날의 노래들로 채우는 다른 하루가 기다려집니다 #아침 #하루 #노래 #그리움

Dave의 자작시 2023.08.11

[Dave의 자작시] 이별을 바라보면

# 343. 무더운 밤 지난 아픔의 시간을 떠올려 보면. [ 이별을 바라보면 ] 성 열 민 이별은 지났습니다 그리움도 지났습니다 남은 아픔으로 세우는 밤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달빛 어린 하늘만 바라보며 되뇌어 봅니다 사랑도 식었습니다 추억도 아련합니다 지난 슬픔으로 채우는 밤이면 잠들 수 없는 미련만 남았습니다 무더운 여름밤 지새우며 애써 기억해 봅니다 #이별 #그리움 #사랑 #추억

Dave의 자작시 2023.07.27

[Dave의 자작시] 사람의 일들이

# 339. 사람이 하는 일들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 사람의 일들이 ] 성 열 민 사람을 키워야 합니다 부푼 꿈의 젊음이 새 희망을 전하듯이 사람을 존중해야 합니다 온화한 미소가 세상을 환하게 밝혀 주듯이 사람을 배려해야 합니다 고마운 일들이 많아서 감사의 인사를 하게 되듯이 사람을 인정해야 합니다 많은 수고와 노력이 편히 쉴 수 있게 만들 듯이 #사람 #존중 #배려 #인정

Dave의 자작시 2023.07.19

[Dave의 자작시] 매일 같은 하루가

# 338. 지난날의 슬픔에 무뎌진 가슴을 안고. [ 매일 같은 하루가 ] 성 열 민 하루가 지났습니다 아무렇지 않은 듯 스치는 바람처럼 하루를 시작합니다 무표정한 얼굴의 꼭두각시 인형처럼 하루를 살아갑니다 돌아갈 곳 향하는 지친 걸음을 딛으며 하루를 나아갑니다 이정표 하나 없는 막막한 내일을 맞이하며 하루를 채웁니다 지난날의 슬픔에 무뎌진 마음 달래며 #하루 #바람 #인형 #내일 #슬픔

Dave의 자작시 2023.07.18

[Dave의 자작시] 스스로 돌아보면

# 336. 자신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는 사실들. [ 스스로 돌아보면 ] 성 열 민 스스로 돌아보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된다 스스로 물어보면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저 흘려보낸 지난날이 아쉬워 머무른다는 사실을 그저 떠나보낸 많은 인연이 그리워 후회하는 사실을 머물러 그치면 아무것도 아닌 작은 존재라는 사실을 #스스로 #사람 #사실 #존재

Dave의 자작시 2023.07.15

[Dave의 자작시] 슬픔과 아픔들

# 334. 학대가 모여 세상의 아픔이 되고. [ 슬픔과 아픔들 ] 성 열 민 세상에 쌓인 증오가 모이면 아이들이 태어나지 못하고 세상에 쌓인 혐오가 모이면 이유 없는 죽음이 늘어난다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증오와 혐오를 만드는 사람들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차별과 학대는 자행하는 사람들 세상 많은 슬픔을 돈으로 채우려 하기 때문이다 세상 많은 아픔을 돈으로 때우려 하기 때문이다 #증오 #혐오 #차별 #학대 #슬픔 #아픔

Dave의 자작시 2023.07.13

[Dave의 자작시] 세상에 머무르는 날들이

# 333. 한 번의 삶에 일어나는 일들이 그러하기에. [ 세상에 머무르는 날들이 ] 성 열 민 돈보다 가치 없는 생명이라 의미 없는 죽음이 넘친다 돈이 아까워 죽으라 말하는 쓰레기들의 세상 돈보다 가치 없는 삶이라서 죽어 없어지라고 말한다 돈이 없다고 고통 속에 죽으라는 버러지들의 세상 세상이 아까운 것은 같은 공기를 마시는 후회 때문이다 세상이 아까운 것은 죽어 없어지지 못하는 슬픔 때문이다 #돈 #생명 #죽음 #후회 #슬픔

Dave의 자작시 202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