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440

[Dave의 자작시] 하루의 시간

# 18. 다녀간 길. 봄바람에 흩날리는 꽃잎 되어. [ 하루의 시간 ] 2020년 11월 21일 성열민 멀어진 그림자 빛을 따라 걷는 길에 꽃이 피더이라 모진 바람 몰아치는 황량한 그 길에 새싹 돋아 나더이라 긴 세월 설움 견디며 눈물 머금은 끝이 없는 먼 걸음 향하는 길에 따스한 바람에 나부끼는 꽃잎 되어 가시는 길에 담긴 마음 흩어지더이라

Dave의 자작시 2021.01.07

[Dave의 자작시] 마흔, 스물, 열아홉

# 15. 늘어가는 나이만큼 세상을 알 수 있는 시간의 미학 [ 마흔, 스물, 열아홉 ] 2017년 3월 10일 성열민 흰 머리, 흰 수염 돋아날 때 마다 스무살 젊음이 언제였었는지 잊었다. 한잔, 두잔 들이키는 눈물 담은 잔마다 아픔의 상처가 시작된 그날을 잊었다. 열아홉, 밝은 희망 떠올릴 때 마다 무심코 지나친 세월 아까운 젊음을 잊었다.

Dave의 자작시 2021.01.06

[Dave의 자작시] 아깝지 않을 사람

# 10. 사람이 다 귀합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해. [ 아깝지 않을 사람 ] 2016년 8월 27일 성열민 사람이 다 귀하지만 목숨이 소중한지 모르고 삽니다. 죽으면 그만일 뿐이지만 살아서 모질고 모진 세상 견뎌냅니다. 세상의 값진 것들 좋지만 끼니도 거르며 일을 합니다. 멋지고 재미난 일들 많지만 자리를 비우지 못하고 일을 합니다. 세상이 한 번 뿐이라 떠나지 못하고 세상을 바라봅니다. [관련글] [Dave의 자작시] 오늘 같은 사랑 [Dave의 자작시] 아침의 기도

Dave의 자작시 2021.01.04

[Dave의 자작시]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 9. 어제의 희망이 오늘의 실천이 되길 바랍니다. ^^ [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 2016년 12월 21일 성열민 오늘은, 어제 그렇게 바라왔던 사람들의 또 다른 하루 어제는, 오늘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잊고 싶은 상처 내일은,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살아가는 이유이자 희망 [관련글] [Dave의 자작시] 아깝지 않을 사람

Dave의 자작시 2021.01.04

[Dave의 자작시] 오늘 같은 사랑

# 7. 추억과 희망으로 꿈꾸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 오늘 같은 사랑 ] 2016년 7월 7일 성열민 어제는 추억이라 하고 내일은 희망이라 하지 추억과 희망이 없으면 오늘 당장 할 일이 없어져서 오늘 당장 할 일은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추억을 만드는 것뿐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는 것을 [관련글] [Dave의 자작시] 그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Dave의 자작시 2021.01.03

[Dave의 자작시] 기다림의 시간들

# 6. 기다림의 시간 동안 자신을 돌아보며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 기다림의 시간들 ] 2016년 7월 12일 성열민 스치고 스쳐간 많은 사람들 속에서 그대를 알아채지 못했다 오래고 오랜 기다림의 시간들이 그대를 만난 후로 전혀 아깝게 느껴지지 않았다 나를 온전하게 해 줄 사람은 한 사람뿐이기에 그렇게 고독한 시간을 견뎌왔나 보다 의미 없는 농담 섞인 대화는 멀리해야겠다 소중한 추억거리로 그대와 나의 시간을 채워야 하기에

Dave의 자작시 2021.01.02

[Dave의 자작시] 포장된 사랑

# 5. 달콤한 초콜릿 같은 사랑이 항상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 [ 포장된 사랑 ] 2016년 6월 9일 성열민 포장된 사랑은 달콤한 초콜릿같아 화려한 포장지 속에 나를 유혹하는 매력 초콜릿의 씁쓸함을 잘 아는 이는 드문것 같아 설탕으로 맛을 낸 치명적인 중독성이지 달콤함과 쓴 맛은 어찌보면 잘 어울려 금방 녹아 사라지는 단맛에 혀가 마비되면 쓴 맛은 잘 느껴지지 않거든 [관련글] [Dave의 자작시] 오늘 같은 사랑

Dave의 자작시 2021.01.02

[Dave의 자작시] 순간에서 영원으로

# 1. 새해를 맞이하며 그동안의 생각들을 정리합니다. [ 순간에서 영원으로 ] 2015년 11월 29일 성열민 짧은 생을 간직하려는 두려움에 가득 찬 마음 소중한 순간을 놓치기 싫은 사진사의 마음 기록을 남기고 싶은 작가들의 마음 사라질지 모를 나의 기억을 붙잡기에는 시간 앞에 무릎 꿇을 수밖에 없다 순간을 붙잡기 보다는 영원한 약속을 향해가는 항해사의 마음이 잊힐지 모른다는 서글픔은 위로가 되어줄 한 사람이면 충분하다는 것을 세월이 흘러 흘러 다른 이의 기억에 남을 위대함은 대체할 수 없는 크나큰 선물임을 기억 속에서만 머무르기엔 짧은 인생이기에 추억 하나 온전히 간직하기 위해 매일 똑같이 잠에서 깨어났나 보다 [관련글] [Dave의 자작시] 포장된 사랑

Dave의 자작시 202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