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나무 푸르를 때면

Dave Seong 2021. 1. 6. 11:00

# 14. 푸르른 나뭇잎이 하늘을 향하는 것은 바라볼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

[ 나무 푸르를때면 ]

2017년 4월 21일

               성열민

 

긴 어두운 밤 흘려보내고
시린 추위,
모진 바람 견뎌내며
물과 공기,
햇볓으로
싹을 틔우는 것은
바라볼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