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언제나 그리운 것은

Dave Seong 2022. 7. 17. 07:38

# 186. 추억이 맺힌 이슬처럼 영롱한.

 

[ 언제나 그리운 것은 ]

 

성 열 민

 

추억이 맺힌

이슬처럼

언제나 그리운 것은

 

젊은 날의 슬픔을

노래하는 동안

잊을 수 있었기에

 

그리움과 닮은

행복만큼

언제나 보고픈 것은

 

푸른 날의 희망을

떠올리는 동안

꿈꿀 수 있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