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너에게 발을 맞추면

Dave Seong 2022. 7. 18. 16:48

# 187. 함께한 날들의 노래가 꿈만 같은걸.

 

[ 너에게 발을 맞추면 ]

 

성 열 민

 

너를 향한 길에 서서

하늘을 바라봐

 

지난날의 노래가 흘러

너에게 닿으면

 

함께한 날의 추억이

꿈만 같은걸

 

나를 향한 곳에 서서

주위를 둘러봐

 

다가오는 날들의 꿈이

세상을 향하면

 

함께할 날의 노래가

메아리치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