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겨울 속으로

Dave Seong 2021. 12. 7. 12:07

# 137. 겨울의 낭만이 함께하기를.

 
[ 겨울 속으로 ]
 
다른 삶을 사는 동안
눈이 쌓여 녹기를 여러 번.
 
겨울 낭만 가득한 곳에
겨울 추억 불타는 모닥불.
 
그 날의 겨울이 다시 오려나.
그 날의 그리움이 다시 오려나.
 
성열민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