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숲길 따라서

Dave Seong 2021. 12. 18. 17:01

# 139. 고요한 숲길 따라 난 간절한 마음.

[숲길 따라서]
 
오래된 걸음이
새겨있는 숲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고요한 풍경 속에
평온한 마음이 있다.
 
수없는 걸음이
세워놓은 돌탑을
따라 오르다 보면,
 
간절한 기도 속의
소박한 바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