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8. 입영을 앞둔 청춘들의 이야기.
[청춘 이야기]
기다림을 남겨두기
미안한 마음에
애써 멀리 바라봅니다
흐르는 시간 동안
나를 잊을까
멀어진 마음만큼
미련이 남을까
작아지는 모습 뒤로
조용히 속삭이는
'안녕'이라는
말을 바람에 싣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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