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청춘 이야기

Dave Seong 2021. 12. 13. 20:38

# 138. 입영을 앞둔 청춘들의 이야기.

https://youtu.be/Le-l_l2LQio

[청춘 이야기]
 
​기다림을 남겨두기
미안한 마음에
애써 멀리 바라봅니다
 
흐르는 시간 동안
나를 잊을까
 
멀어진 마음만큼
미련이 남을까
 
작아지는 모습 뒤로
조용히 속삭이는
'안녕'이라는
말을 바람에 싣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