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4. 불러주어 그리운 이름을.
[그대라는 말]
불러주오
그대였음을
그대가 있어
내가 있다는 것을
사랑의 말이 다르지 않아
그리운 가슴 머무를 때
한없이 사무치는
이름을 말해 주오
들려주오
그대가 있음을
그대가 있어
꿈꿀 수 있다는 것을
약속의 말이 꿈처럼 다가와
내일의 희망이 함께할 때
언제나 보고픈 모습을 전해주오
영원한 단 꿈을 꾸게 해주오
성열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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