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거울 속의 환상

Dave Seong 2022. 1. 22. 20:09

# 145. 거울에 비춘 나의 모습.

[거울 속의 환상]
 
                                           성열민
 
내가 보는 나의 모습은
머릿속에 각인된
삶의 기억들
 
기쁨과 슬픈 모든 일들의
지난 후회로 가득한
삶의 욕망들
 
거울로만 비추어서는
알 수 없는 속 마음의
투영된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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