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6. 먼 기억 속의 멜로디.
[ 기억의 멜로디 ]
성열민
먼 길 향하는 곳에
그리운 멜로디 들려오면
걸음 머물러 쉬어본다
그동안의 안부 인사처럼
들려오는 소리에
괜찮다는 말 한마디
잘 지낸다는 대답 한마디
닿지 않을 작은 소리로
되뇌어 본다
'Dave의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ve의 자작시] 소나무 (0) | 2022.02.25 |
---|---|
[Dave의 자작시] 모두의 노래 2 (0) | 2022.02.05 |
[Dave의 자작시] 거울 속의 환상 (0) | 2022.01.22 |
[Dave의 자작시] 아침을 맞이하면서 (0) | 2022.01.20 |
[Dave의 자작시] 사랑 이야기 (0) | 2022.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