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별빛에 그리다

Dave Seong 2021. 3. 30. 09:05

# 68. 바라볼 수밖에 없는 별빛에 그리다.

 

별빛에 그리다 ]

2020년 5월 22일

                성열민


하늘에 있어
닿을 수 없는
빛이 내린다

땅 위에 있어
바라볼 수 밖에 없는
그리움을 그린다

검은 밤
잠 못 드는
간절한 바램을
비추어 주는
빛이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