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9. 그리운 마음 헤아릴 수 없는 날들.
[ 마음 한구석에는 ]
성 열 민
다가서지 못한 아쉬움이란
멀어질 수 없는 그리움과 비슷해.
그리운 마음 한 곳은 빈 공간이라.
멀어진 후에야 알 수 있는 외로움이라서.
남은 그리움을 채울 수 없어서
눈물 젖은 날들을 헤아려 보기도 해.
외로운 마음 한 곳은 시린 겨울이라.
떠나보내고 후회하는 어리석은 마음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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