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6. 푸르른 날의 하늘을 바라보면.
[ 늘 푸르른 마음 ]
성 열 민
하늘을 닮아 푸른
바다를 닮아 넓은
마음이라면
많은 꿈을 띄워
하늘을 바라볼 텐데
비가 되어 내리는
구름 되어 흐르는
마음이라면
많은 눈물을 담아
소원을 빌었을 텐데
작은 행복 바라지 못한
작은 가슴 채우지 못한
어린 마음은
멈출 수 없는
담을 수 없는
그리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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