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e의 자작시] 헤아릴 수 없는 날들 # 431. 지나온 날들의 기억으로 멈춘 시곗바늘처럼. [ 헤아릴 수 없는 날들 / 성열민 ] 추억에 사는 날들이 길어집니다 이별에 멈춘 시계를 맞춰봅니다 남겨진 날을 세어 보아도 그리운 밤을 헤아려 보아도 다가서지 못한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추억 #이별 #날들 #밤 #아쉬움 Dave의 자작시 2024.03.25
[Dave의 자작시] 식은 커피 # 407. 차갑게 식은 커피향이 사라지면. [ 식은 커피 / 성열민 ] 식은 커피잔은 지나온 날의 순간들을 되새겨 준다 진한 커피향은 사라지고 늦은 후회처럼 식은 맛 뜨거운 날들이 멀어진 그저 그런 아쉬움들 식은 커피잔은 멀어진 날의 기억처럼 희미해 진다 #커피잔 #순간 #아쉬움 #기억 Dave의 자작시 2024.01.13
[Dave의 자작시] 밥 한 술 # 340. 고기에 김치를 말아 먹을 때면. [ 밥 한 술 ] 성 열 민 고기에 김치를 말아 한입 물어보면 마음을 담은 밥상이 그리워진다 밥 한 술의 걱정에 얹은 김치의 시큼한 맛을 더하면 채울 수 없는 그리움을 보낼 수 없는 아쉬움을 밥 한 술의 위로에 달래어 본다 #김치 #밥상 #그리움 #아쉬움 Dave의 자작시 2023.07.21
[Dave의 자작시] 꿈꾸어 아름다운 # 328. 젊은 날의 꿈들을 돌아보면 그러했음을. [ 꿈꾸어 아름다운 ] 성 열 민 꿈은 아름다웠다 지난 아픈 날들의 바램이었기에 꿈은 눈물겨웠다 다가설 수 없는 그리움이었기에 꿈은 슬픔이었다 돌아갈 수 없는 아쉬움이었기에 #꿈 #눈물 #슬픔 #아쉬움 Dave의 자작시 2023.07.06
[Dave의 자작시] 세상의 모든 아침을 준비하는 사람들 # 305. 그리움과 외로움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세상의 모든 아침을 준비하는 사람들 ] 성 열 민 아침의 햇살을 기대하는 사람은 그리움에 사는 사람 세상 모든 추억 하나같은 이별을 준비하는 사람 저녁의 노을을 바라보는 사람은 외로움을 품은 사람 세상 모든 이별 저물어가는 시간을 아쉬워하는 사람 #아침 #그리움 #저녁 #아쉬움 Dave의 자작시 2023.05.11
[Dave의 자작시] 기억의 파도에 휩쓸리다 # 242.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리움의 조각들. [ 기억의 파도에 휩쓸리다 ] 성 열 민 마음의 한 곳에 머무르면 그리움의 조각이 파도에 쓸려 밀려온다 머물 수 없었던 지난 추억도 아쉬움의 한숨으로 빛이 바래어가 기억의 언저리에 남은 추억도 고단한 하루의 길어진 그림자처럼 멀어진다 보낼 수 없었던 남은 미련도 아픈 날의 눈물로 색이 희미해 지는데 #그리움 #아쉬움 #눈물 Dave의 자작시 2022.12.06
[Dave의 자작시] 마음 한구석에는 # 179. 그리운 마음 헤아릴 수 없는 날들. [ 마음 한구석에는 ] 성 열 민 다가서지 못한 아쉬움이란 멀어질 수 없는 그리움과 비슷해. 그리운 마음 한 곳은 빈 공간이라. 멀어진 후에야 알 수 있는 외로움이라서. 남은 그리움을 채울 수 없어서 눈물 젖은 날들을 헤아려 보기도 해. 외로운 마음 한 곳은 시린 겨울이라. 떠나보내고 후회하는 어리석은 마음이라서. Dave의 자작시 2022.06.22
[Dave의 자작시] 삶이 다하도록 # 130. 아픔이 되려 하기 전에. [ 삶이 다하도록 ] 조금만 그리워하기로 해요 삶이 다하도록 그리워 할 수 있으니까 조금만 미워하기로 해요 원망의 시간마저 아쉬움으로 남지 않도록 조금만 아파하기로 해요 지난날의 후회가 다른 아픔이 되지 않도록 삶이 다하도록 그리운 사랑이 있으니까 삶이 다하도록 아름다운 사람이 있으니까 성열민 지음 카테고리 없음 2021.10.24
[Dave의 자작시] 그리움이 맺히면 # 126. 살며 그리워하며. [ 그리움이 맺히면 ] 그리운 시간마저 찾을 수 없는 지친 하루일이 저물면 잠 못 드는 아쉬움 속에 감출 수 없는 긴 숨을 내쉬어 어느덧 다가온 내일의 그리움이 맺혀 흐르는 이슬이 되어 성열민 지음 카테고리 없음 2021.10.11
[Dave의 자작시] 그리워 꿈을 그리면 # 72. 젊은 날의 꿈들이 그리워지면. [그리워 꿈을 그리면] 2021년 4월 13일 성열민 머물러 그리워하면, 다가서지 못한 아쉬움에 아련해지면, 그 시절 추억에 그치어 서성이는 나의 모습. 나아가 발 디디면, 이루지 못한 꿈들에 아쉬워하면, 다가올 내일의 모습을 그려보는 나의 걸음. Dave의 자작시 202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