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정상의 무대

Dave Seong 2023. 10. 13. 19:53

# 376. 하늘에 닿아 바라보는 무대에는.

Pixabay 로부터 입수된  Peter H 님의 이미지 입니다.

 

[ 정상의 무대 ]

 

성 열 민

 

정상의 무대에는

관객도 환호도 없습니다

 

우뚝 솟아 바라보는

하늘에 닿을 뿐입니다

 

정상의 무대에는

햇살과 바람이 전부입니다

 

소리쳐 호령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아픔입니다

 

#정상 #무대 #햇살 #바람 #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