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6. 하늘에 닿아 바라보는 무대에는.

[ 정상의 무대 ]
성 열 민
정상의 무대에는
관객도 환호도 없습니다
우뚝 솟아 바라보는
하늘에 닿을 뿐입니다
정상의 무대에는
햇살과 바람이 전부입니다
소리쳐 호령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아픔입니다
#정상 #무대 #햇살 #바람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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