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면죄부(免罪符)

Dave Seong 2023. 10. 7. 00:16

# 373.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학살행위들.

Pixabay 로부터 입수된  Edward Lich 님의 이미지 입니다.

 

[ 면죄부(免罪符) ]

 

성 열 민

 

사람을 살리는 방법이 아니라

모두를 죽이는 방법입니다

 

살면서 벌어지는 많은 사건을

애써 외면하는 직무유기입니다

 

사람을 아끼는 수단이 아니라

범죄를 양산하는 비양심입니다

 

무책임한 범죄의식을 조장하여

인간성을 말살하는 학대입니다

 

사람을 키우는 수단이 아니라

조직적인 살인행위입니다

 

맹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끔찍한 학살행위입니다

 

#면죄부 #사람 #범죄 #학살